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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판 나 혼자 산다 시리즈 ② 나 혼자 예뻐진다, 홈 뷰티!

중국판 나 혼자 산다 시리즈 ② 나 혼자 예뻐진다, 홈 뷰티!

2018-06-01 공소현 중국 톈진무역관

- 셀프뷰티족의 증가로 틈새시장으로 떠오른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 -
- 체험·시연이 중요한 제품 특성 고려한 유통 채널 선택 및 마케팅 전략 필요 -


중국 내 인기 뷰티 디바이스 기기

자료원: 샤오홍슈(小红书)


□ 놓치지 않을거에요, 중국 홈 케어 열풍
 
  ㅇ 홈 뷰티란 홈(Home)과 뷰티(Beauty)의 합성어로, 전문 샵에 가지 않고 기구를 사용해 집에서 직접 외모를 관리하는 것을 뜻함.

  ㅇ 중국 구매층의 소비 업그레이드 및 외모에 대한 관심 증대로 중국은 현재 세계 2위의 뷰티소비국으로 거듭남.

  ㅇ 특히 트렌드에 민감하고 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층들 사이 집에서 직접 관리하는 ‘셀프 뷰티족’이 늘어나며, 적은 돈으로 에스테틱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함.
 
□ 중국 뷰티 및 뷰티 디바이스 시장


  ㅇ 뷰티 열풍 중국, 세계 뷰티시장 2위로 거듭나며 안정적 성장 중
    - 유로모니터(Euromonitor)에 따르면, 2017년 글로벌 뷰티 시장 규모는 4600억 달러로 성장했으며, 2023년 5300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

    - 기존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으로 이원화돼있는 뷰티시장이 스킨케어, 메이크업 및 뷰티 디바이스의 삼중체제로 전환되는 추세, 이에 따라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음.


2014~2017년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 규모

자료원: GBI 리서치, KOTRA 톈진 무역관 정리


    - 중국 뷰티시장은 지난 5년간(2010~2015년) 연평균 10% 성장률을 기록, 2017년 534억9440만 달러로 세계 2위를 차지함. 2021년까지 연평균 5.05% 성장세를 보이며 545억9800만 달러로 확대될 전망


2017년 전 세계 상위 10위 국가별 뷰티시장 규모

자료원: 유로모니터(Euromonitor)코리아


 ㅇ 편의성에 가성비까지 갖춘 홈 뷰티 디바이스는 중국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빠르게 성장 중

    - 현재 중국의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뷰티, 가전업계뿐만 아니라 의료기기, 제약 등 다방면의 기업들이 시장 진입에 가세해 치열한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대중화 초기 단계
    - 유로모니터(Euromonitor)에 따르면, 중국의 2009~2014년 개인용 뷰티 디바이스 판매 성장률은 270%에 달하며, 2020년 시장 규모는 약 3000억 위안으로 확대될 전망
    - 특히 경제 발전 지역인 화남(华南), 화동(华东), 화북(华北)지역의 점유율이 전국 85%를 차지하며 뷰티 디바이스 시장 선도
    - 주요 소비군은 외모관리에 신경쓰고 트렌드에 민감한 85허우(85后, 중국의 1985년대 이후 출생자들)와 90허우(90后, 중국의 1990년대 이후 출생자들)임.


원본링크 : http://news.kotra.or.kr/user/globalBbs/kotranews/4/globalBbsDataView.do?setIdx=243&dataIdx=16672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