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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7월 1일부로 1449개 품목 최혜국 수입관세율 인하

中 7월 1일부로 1449개 품목 최혜국 수입관세율 인하

- 기존 시행해온 '잠정 세율 적용'이 아닌 '최혜국세율 조정' -

- 화장품, 의류패션, 가전, 생활용품 등 중국 소비자의 해외소비 품목 대거 포함 - 

 

□ 개요

 

  ㅇ 중국 정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1449개 품목(HS Code 8단위 기준)의 최혜국 수입관세율 인하 예정

    - 중국 재정부는 5월 31일 '일반 소비품 수입관세 인하에 관한 공고' 발표

    · 공고문 링크: http://gss.mof.gov.cn/zhengwuxinxi/zhengcefabu/201805/t20180531_2914284.html

    - 이번 수입관세 인하 조치는 5월 30일 중국 리커창 총리가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발표했으며 하루 만에 행정절차를 거쳐 구체적 리스트가 공개된 것임.

    - 중국 정부는 최혜국으로부터 수입하는 1449개 품목에 대한 평균 관세율을 15.7%에서 6.9%로 인하한다는 방침



□ 관세인하 주요 품목

 

  ㅇ 이번 수입관세율 조정대상 상품은 주로 식품, 화장품, 의류, 약품, 전기전자제품과 잡화 등 일용 소비품

 

  ㅇ 해산물, 라면, 생수 등 식품의 MFN 세율은 현행 MFN 세율의 1/4 수준으로 인하

    - 생수를 예로 들면, 오는 7월 1일부터는 2018년 잠정세율의 절반 수준인 조정 후의 MFN 세율 적용

 

  ㅇ 향수, 색조화장품, 기초화장품, 치약 등 화장품의 MFN 수입관세율도 대폭 인하

    - 향수와 치약은 10%에서 현행 잠정세율보다 낮은 3%로, 색조화장품은 10%에서 현행 잠정세율과 동일한 5%로 하향 조정

    - 기초화장품, 마스크팩 등 상품은 현재 2%의 잠정세율이 적용됐는데, 이번 조정에서 MFN 세율을 1%로 인하

 

  ㅇ 의류패션, 가전제품, 생활용품도 이번 관세인하 대상 품목에 대거 포함됐으며 MFN 수입관세 인하폭이 50% 이상임.

    - 전동칫솔, 전동면도기는 30%에서 8%로, 커피머신, 비데는 32%에서 7%로, 모두 현행 잠정세율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정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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